경기도 양평에 새로 생긴 캠핑장이 있어 다녀왔다. 배타고 들어가는 점과 넒은 잔디밭 캠핑인 점이 중도와 비슷하다 없어진 중도의 갈증을 조금 풀어줄 수 있을지...
앞으로 입소문 나면 엄청 바글거리릴 것은 불보듯이다.
푸르른 잔디밭, 차들이 들낙날락하니 과연 몇달이나 버틸 수 있을지 의문이다.
푸른 잔디밭 위에 이렇게 마음놓고 사이트를 구축할 수 있는 기회가 몇 번이나 있을까? 사각타프 + 스크린 모드를 처음 도전해 봤더니 각이 완전히 엉망이다.
어설플 V를 하고 있는 민성군...
커플룩의 모녀...
미나리씨의 사진 솜씨...
많이 컸네... 김미나리... ㅎㅎ
아이스박스를 받침대로 하여 장노출로 찍어본 캠핑장 야경... 좀 기울었으나 뽀샵질이 귀찮아 그냥 패쑤...
불놀이를 하기에 아직은 살짝 더운 날씨였다.
오목에 심취준인 모자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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