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 파랑도 캠핑장에 보름만에 재방문 했다. 파랑도를 찾은 이유? 아래 사진 한장으로 다 설명되지 않는가?
이번 캠핑에서 한시도 쉬지않고 배드민턴 야구를 반복했던 에너자이저 진탱군...
역시 고모딸...
Agent Smith?
베레로 5 텐트.. 캠장에서 흔히 볼 수 없는 레어템이라 더욱 정이 간다. 개방성은 과연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데,,, 사실 동계용 텐트라 이런 극단적인 개방성이 뭐 필요한가 싶기도 하다.
이눔의 자슥 이제 보니 맨발로 놀았네.. 가을에는 유행성 병균이 많다던데,,,
배드민턴에 풀 빠진 김미나리 양..
Two 화로대 테이블 시스템... 아주 괜찮은 셋팅이다.
카메라의 자동 모드 중에 발광금지 모드라는 것이 있는데, 어설픈 찍사가 셋팅하는 것 보다 역시 잘 나오는 듯 싶다. 웹 업로드용으로 문제 없는 듯...
파랑도 캠핑장의 유일한 단점... 아침 물안개에 섬이 포위 당하기 때문에 텐트를 비롯하여 모든 장비가 물에 한번 흠뻑 젖는다고 보면 된다. 결로의 수준이 아님... 양평 두물머리 주변이 남한강과 북한강이 만나면서 물안개가 예로 부터 유명하지만, 이건 결로의 수준을 넘어선다.. ㅎㅎ 피할 수 없으면 즐겨야지... 반대로 생각하면 운치 하나 끝내주는 아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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